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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 봉사동아리, 취약가정에 사랑의 연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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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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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들 정성 담아 연탄 1,000장 기부, 1996년 이후 매월 급식봉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 봉사동아리 회원 25명은 지난 12일 인근 중구 신흥동 지역의 불우한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마음도 함께 나누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봉사동아리, 취약가정에 사랑의 연탄 기부[1]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은 1996년도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동인천 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27일에는 동인천 무료급식소에 강화쌀 25포(20k 들이)를 전달하였고, 또한 글로벌패밀리 이주민지원센터, 사랑밭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금전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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