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지난해 5월 다이아 티비 1인 크리에이터 방송 전문 브랜드를 런칭한 바 있다. 다이아 티비는 이번 TV채널 개국을 통해 아시아 최대 MCN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MPN(멀티플랫폼 네트워크)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CJ E&M은 내년 방송 채널 개국을 계기로 1인 창작자들에게 △마케팅 △저작권 관리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콘텐츠 유통 △전용 스튜디오 등 제공 △해외진출 등을 지원함으로써 참신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취미로 동영상을 제작해 온 1인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콘텐츠를 온 가족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양산하는 한편 수익확대를 돕고 PD 등 방송지원 인력도 별도로 선발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