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이희준·신원호, 사기트리오의 완벽 비주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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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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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사기트리오 이민호-이희준-신원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소재로한 판타지 로맨스다.

이민호는 비상한 두뇌와 뇌과학을 이용한 최면술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천재 사기꾼 허준재로, 이희준은 서글서글한 웃음으로 넘사벽 친화력을 과시하는 조남두로, 신원호는 2초 만에 모든 문을 따는 꽃미남 기술자 태오로 분한다.

준재를 중심으로 좌(左) 남두 우(右) 태오로 결성된 사기트리오는 설계자인 준재가 사기 시나리오를 계획하면 바람잡이인 남두가 능청스러운 연기와 센스로 판을 깔고, 기술자인 태오가 장애물을 모두 처리하는 완벽한 구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이민호-이희준-신원호 사기트리오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한다”면서 “사기트리오의 완벽한 호흡과 유쾌한 에피소드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이들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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