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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향토문화재 시정을 위한 심의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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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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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향토문화재(무형) 지정 신건과 관련하여 심의를 위한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위원장 이종호)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향토문화재 관리를 위한 「향토문화재 보호 위원회」를 지난달에 정비를 완료하고, 이날 본 회의에 앞서 신규 민간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장(오세창)은 문화재 지정 신청한“이담농악”은 20여년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나 위원님들의 면밀한 검토로 문화재 지정에 있어 객관성을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시장 이종호) 주재로 진행되었는데 참석한 위원들은 신청된 “이담농악”은 많은 고증과 재현을 통해 보존에 노력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있는 등 동두천시 향토문화재로써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은 되나 그래도 면밀한 심의를 통해 결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금회의 토론 내용과 신청서 자료를 토대로 위원 개인별 세심한 검토를 한 후에 차기 회의에서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문화재 관리 관계자는 위원회의 의견에 따라서 위원들의 개별적 검토시간을 갖고 추후 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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