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글로벌시장개척전문기업 간담회 14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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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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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글로벌시장개척전문기업(GMD)사업'의 신흥시장 분과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과별 선정 GMD간 수출시장 동향 정보 공유하고, 원활한 해외진출 위한 GMD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의했다.

중진공은 이번 GMD 사업을 위해 민간 수출 전문기업 47개사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제조)기업 240개사를 선정했다.

위봉수 중진공 수출지원처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사업인 글로벌시장개척전문기업(GMD)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수출 성과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정부 3.0의 가치인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이번 신흥시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외조달전문GMD전자상거래 GMD, ASEAN 분과 GMD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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