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포천시와 포천시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이동면 이장협의회(회장 국승복)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미군 사격장으로 인해 지난 60여년간 주민과 미군 사이의 쌓였던 갈등을 해소하고자 미군장병들을 초청하여 민·관·군이 모두 함께 함으로써 서로 화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이번 음악회는 트로트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걸그룹 블루미, 깨랄라와 아이돌그룹 임펙트, 인기가수 김혜연 등이 출연하여 1시간 30분 동안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국승복 이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음악회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우리 이동면민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셨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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