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의장 이문섭)가 13일 제2회 의장배 생활체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생활체조를 통해 시민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청정한 광주시 조성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힐링청정광주” 생활체조대회는 생활체조를 통해 시민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청정 광주시 조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단체·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15개 팀이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폴댄스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하였으며, 올해부터 신설된 개인전 부문에서는 학생부 4명과 일반부 8명이 참가하여 폴댄스와 같은 수준 높은 경기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종합대상에는 방송댄스 캔디크러쉬팀이 차지했으며, 단체전 금상에는 요가체조 해먹요가코리아팀, 개인전 학생부 1위는 밸리댄스 이세빈 선수, 개인전 일반부 1위는 폴댄스 김주희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문섭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의장배 대회를 계기로 광주시민이 생활체조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한 광주시를 조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이 화합하고 생활체조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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