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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쎄, 출시 20주년...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소비자 인기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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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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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KT&G의 대표 브랜드인 ‘에쎄(ESSE)’가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에쎄는 1996년 11월 처음 출시된 얇은 담배다.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은 27%에 달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담배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판매량으로 따지면 지난해까지 3288억 개비가 팔렸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소비자 경향에 맞춘 끊임없는 연구·개발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선 2006년 대나무 활성숯 이중필터를 국내 최초로 적용한 ‘에쎄 수(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8일 만에 1000만갑이 팔려나가 KT&G 최단기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 2007년에는 고급 담뱃잎을 원료로 한 담배인 ‘에쎄 골든리프’, 2013년에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 등을 차례로 출시했다.

오는 16일에는 최고급 담배 ‘에쎄 로열팰리스(ESSE Royal Palace)’를 영⋅호남 지역에 내놓을 예정이다.

‘에쎄 로열팰리스’는 정조 대왕이 즐겨 피운 조선시대 최고급 담뱃잎인 ‘서초(西草)’가 10% 함유된 제품이다. 정조는 창덕궁 후원에서 담배를 재배해 신하들에게 직접 하사할 정도로 애연가였다.

서초 잎이 자라나는 시기부터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들려주며 키우는 농법을 적용했으며, 강원도 참나무 활성숯 필터를 장착했다. ‘에쎄 로열팰리스’는 지난 9월 면세점에 먼저 출시돼 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G 관계자는 "에쎄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검증된 브랜드"라며 "현재 미주,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으로 판로가 확대되며 지금은 세계 5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끊임 없는 기술혁신을 통한 품질경영과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낸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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