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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충북서 3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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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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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천신협 본점에서 열린의사회 회원과 청천신협 임직원이 지난 13일 충북 괴산군 지역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은 13일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함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소재 청천신협(이사장 차웅옥) 본점에서 지역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드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생명·신협화재가 전액 후원하고 있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의료봉사는 지난 2014년 10월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활발히 진행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재단은 지난 2년간 26회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의 의료 취약계층 1만1639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의료봉사활동은 내과·외과·치과·한의과·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이동진료소 운영, 질병예방 교육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과 협력업체인 (사)열린의사회, 경희대 한의대·간호대 동아리 피닉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등이 참가하였으며 지금까지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1439명에 달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 문철상 이사장은 “인간존중, 생명존중이라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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