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의무경찰로 현역 복무를 하게 됐다.
14일 의무경찰은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합격자 명단을 공고했다. 악대 부분 특기자 합격자 오르게 된 빅뱅 탑은 합격자 발표 후 2주 안에 개별 공지되는 입영일에 따라 2017년 초 입대하게 된다.
의무경찰 특기병 부분에 포함된 이번 악대 요원은 탑을 포함해 총 5명이다. 해당 부문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관련 분야 학원 6개월 이상 수강자, 관련 분야 대학 학과 2학년 이상 재학자, 관련 분야 회사 6개월 이상 경력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지난달 25일 의무경찰 모집 시험에 응시했던 탑은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림으로서 빅뱅의 맏형답게 그룹에서 가장 먼저 군 복무에 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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