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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빨간 머리 앤'이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빨간 머리 앤'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시민들이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합창단은 이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뤄가는 빨간 머리 앤의 성장 스토리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창작뮤지컬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하모니와 절도 있는 율동, 연기가 3박자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다음달 8~10일 별빛도서관에서 오페라 '라보엠'을 앙콜 공연하며, 같은달 22일에는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송년음악회를 각각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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