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인삼, 베트남 수출길 열렸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의 베트남 수출길이 열렸다.

14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 경기동부인삼농업협동조합은 최근 삼사랑협동조합과 베트남 기업인 AN THNH PHAT TMDV 등 3곳과 이천인삼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인삼의 베트남 수출이 가능해졌다.

한슨호아 TMDV 대표는 "이천에서 생산되는 좋은 인삼을 알게 돼 기쁘고, 수출 협약을 수락해 준 두 조합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인삼농업협동조합은 앞으로 인삼과 인삼 가공제품은 물론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도 개발, 국제 홍보전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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