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과 12일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봉사활동은 서울 구로구 도림천 일원에서 총 88명의 임직원이 진행했으며, 지난 달 미리 제작돼 발효된 흙공 6050여개를 도림천에 던져 넣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 흙공은 하천 정화를 위한 것으로 사람인 임직원들이 모여 6200개를 제작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과 산책로의 쓰레기도 깨끗이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미화에도 적극 나섰다.
봉사에 참여한 양유나 사람인 주임은 "봉사에 나온 임직원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팔을 걷어붙이고 힘을 모아 도림천도 깨끗해지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다"라며 "향후에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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