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NGO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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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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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조인원 경희대 총장에게 'NGO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14일 경희대와 'NGO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씨티은행의 후원으로 경희대 공공대학원이 2006년부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인턴 참가자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전국 NGO 단체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상근 인력을 갖추고 2년간 활동 중인 전국 소재 NGO 단체이며 인턴 참가자는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석사과정 포함)이다.

참가자 선발 기준은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을 통해 활동 의지 및 참가 진정성을 우선으로 고려하며 총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NGO인턴십 사무국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는 인턴십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경희대 공공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될 인턴 참가자들은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 및 기능과 NGO단체 업무현황에 대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다. 이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70여개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한다. 모든 과정을 이행한 참가자들에게는 인턴기간 8주간에 대한 활동비와 수료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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