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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어둑해진 하늘 사이로 68년 만의 슈퍼문이 떠올라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4일 당일 떠오른 슈퍼문은 올해 가장 작았던 지난 4월 22일 보름달보다 약 14% 정도 크게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 탓에 68년 만의 슈퍼문을 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됐지만 밝고 큰 달의 위용을 뽐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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