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101' 황아영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스 101' 출신 황아영이 돌아왔다.
14일 정오, 싱글 앨범 1집 '비야 그만 와'로 호평을 받았던 싱어 황아영이 새로운 앨범 'Don't Cry'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어린 나이에도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를 가진 황아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한 분위기를 곡에 담아내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이별의 과정을 겪는 마음과 이별이 주는 아픔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가득 담아 더욱더 애절함과 슬픔을 담아 황아영만의 보이스로 곡의 퀄리티를 극대화했다.
'Don't cry'는 곡명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 슬픈 멜로디와 가사가 담겨있는 곡이다. 이별을 직감하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때 서로의 마음속에 사랑이 없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에 대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내고 있으며 Intro부터 슬픈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라인과 곡의 분위기에 무게감을 더해주는 베이스 라인이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황아영의 이러한 행보에 ‘감성 보컬 소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가수가 될 수 있을지 많은 팬들과 가요 관계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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