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 8회에서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난길(김영광)과 나리(수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난길의 고백과 함께 난길과 나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제 막 시작하는 평범한 연인들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나리는 동진(김지훈)으로부터 정임(김미숙)이 사고가 나기 전에 동진에게 건넸다는 '그림' 한 점을 돌려받는다.
그 그림은 다름 아닌 나리가 어린 시절 그렸던 시화다. 나리는 자신이 어린 시절 쓰고 그렸던 시화를 보며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