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6회에서는 혁규(고세원)에게 비밀연애를 들키는 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나를 술!푸게 만드는 남자들'
영애는 가장 위험한 인물 혁규에게 비밀연애를 들키고 초조해한다. 시한폭탄을 끌어안은 듯 불안한 상황에 낙원사는 셰어 오피스를 제안하고, 회사에서마저 비밀연애가 발각될까 무서운 영애는 고민에 빠진다.
그런데 동혁이 영애 집 거실에서 부모님을 만나고 있다. 게다가 해맑은 남친 승준은 혼란의 카오스에 빠진 영애를 더욱 혼란에 빠트리는 선물을 준비했다.
또 미란은 아들 숙제와 업무, 멀티플레이에 도전하고, 수민은 남자친구와 이별 후 그동안 감춰온 인간미와 술냄새를 풀풀 풍긴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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