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차드파커스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OST에 참여해 신곡 ‘웃어본게 언제였더라’를 15일 공개했다.
음의 고저 없이 이야기를 하듯 담담하게 읊조리는 형식의 ‘웃어본게 언제였더라’는 리차드파커스의 몽환적인 음색이 인상적이다.
드라마 OST, 프로듀서,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고병식(KOCH)의 곡으로 리차드파커스의 매력적인 음색에 반해 써내려간 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지닌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활동명 리차드파커스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의 벵골 호랑이 ‘리차드 파커’에서 착안하여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두렵고 익숙해지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론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다양한 시청자 연령대를 겨냥해 폭넓은 장르의 OST 기획에 주력하고 있다”며 “리차드파커스는 참여는 인디신에서 구축해 온 특유의 음악적 코드를 드라마에 연장시키는 작업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Part.5 리차드파커스의 ‘웃어본게 언제였더라’는 15일 0시 음원이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