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출범 후 증시+아파트 시총 620조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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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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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상장사 주식과 아파트 시가총액이 620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코스피 시총은 박 대통령 취임일인 2013년 2월25일 1163조5240억원에서 전날까지 1265조6740억원으로 8.8%(102조1500억원) 증가했다.

코스닥 시총은 전날 기준 196조 1880억원으로, 67.4%(79조원) 늘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 기준 시총은 2013년 2월 말 1777조원에서 지난달 말 2217조원으로 3년9개월 동안 24.8%(440조원) 증가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늘어난 아파트 시총 규모는 268조원이었다. 이로써 박근혜정부 출범 후 증시와 아파트 시총 전체 증가액은 620조874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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