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잔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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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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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도심 지역 내 최고 29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

  • 실수요층 선호도 높은 단일면적 전용 84㎡로 구성

  • 우호의 정원, 금오산 산책로 등 쾌적한 환경 갖춰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투시도. [자료=금호건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금호건설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 65번지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의 일부 잔여가구를 특별분양하고 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1순위 청약결과 최고 1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1차 분양성공에 이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29층, 3개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전용면적 별로는 △84㎡A 208가구 △84㎡B 47가구 등 수요층이 선호하는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 최저 730만원대부터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형곡동 일대는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의 명문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1 ㎞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다. 이밖에 구미시청,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공공기관도 단지 인근에 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고,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쾌적성이 극대화됐다. 또 채광이 우수한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84㎡A는 4-베이 설계에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자연채광이 우수하고, 84㎡B는 LDK구조로 거실 2면 개방형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 했다. 일부 가구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 및 각종 수납장을 추가로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가 사용돼,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5%로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중도금 60%(무이자), 잔금 35%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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