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그레이의 등록명을 ‘알렉사’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 구단은 이에 대해 “알렉사 그레이는 평소 팀 선수들에게 그레이보다는 알렉사로 불려왔고, 팬들에게도 알렉사로 불리길 원해 이번에 변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득점 2위(164점)를 기록하며 GS칼텍스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알렉사는 오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경기부터 ‘알렉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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