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연수원은 교육·시험 등 관련 내용 안내를 위해 민원실을 운영해 왔지만, 교육 및 시험응시생 상담과 접수를 전화뿐만 아니라 창구에서도 함께 진행해 상대적으로 전화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새롭게 개설된 콜센터는 모든 상담원이 통화중일 경우엔 대기순서를 미리 안내해 주며, 상담을 위한 전화번호를 남길 경우 고객에게 되걸어주는 콜백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서병규 원장은 "이번 콜센터 개소는 정부3.0 기반 선원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고객을 위한,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연수원을 직접 방문해 교육·시험 상담, 접수, 수납 등을 원하는 고객들은 현재와 같이 민원실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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