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SBS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5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아이유가 이날 진행되는 SBS '꽃놀이패'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었다.
2013년 KBS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친 아이유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12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6 아이유 콘서트 '스물네 걸음: 하나 둘 셋 넷'을 예정에 두고 있다. 이번 '꽃놀이패' 출연을 기점으로 연말 콘서트 이전까지 예능에서 아이유를 자주 볼 수 있을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을 통해 꽃길과 흙길로 운명을 가늠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꽃놀이패'는 오는 27일부터 기존의 매주 월요일 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으로 방송시간이 변경되었다.
아이유 출연분은 다음 달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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