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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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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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2층에 위치한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곤 교수)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면 쥬디스태화 백화점 앞에서 제9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건강증진과,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6개 구, 군 전역 등에서 참여하며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중점으로 진행 된다.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16개 구, 군 보건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 및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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