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가 상승 영향에 상승세...폭스바겐 1.3%↑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16 05: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15일(현지시간)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9.59포인트(0.59%) 상승한 6,792.7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41.45포인트(0.39%) 오른 10,735.14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27.98포인트(0.62%) 오른 4,536.53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2.45포인트(0.41%) 상승한 3,052.2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국제유가의 급반등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한 데 영향을 받아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원유 과잉 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유량 감산 합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유가가 급반등했다.

영국 BP의 주가의 주가는 2.6% 상승했다. 다만 광산업체 안토파가스타는 주가가 5% 떨어졌다. 

저가항공사 이지젯은 실적이 좋았다는 보고서의 영향으로 주가가 5.3% 상승했다. 폭스바겐의주가는 1.3% 올랐다. 다만 핀란드 휴대폰 판매업체 노키아의 주가는 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