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리테일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GS25는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기본료 0원에 무약정, 기본 음성 50분 또는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바로유심’을 판매를 시작한다.
유심 구매 후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신청 후 1시간 내로 개통이 가능하다. 바로유심은 3G(5500원)와 LTE(8800원) 2가지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GS25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에 알맞은 유심(3G / LTE)을 구매 후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www.gswhom.com / 모바일 m.gswhom.com)에 정보를 입력하면 1시간 내로 개통이 진행된다. 개통된 유심을 자신이 보유한 휴대전화에 꽂기만 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과 GS25가 이처럼 파격적인 요금제를 출시하고 특급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기존 알뜰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전광호 GS리테일 편의점 서비스상품팀장은 “알뜰폰 이용자의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데이터 사용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며 알뜰폰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편의점 알뜰폰의 새로운 기회로 보여지며, 에넥스텔레콤과 손잡고 선보이는 기본료 0원 바로유심을 통해 편의점 알뜰폰의 혁신을 이룸으로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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