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 진행되는 「몰래산타대작전」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에 지원한 청소년 200명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수혜자 200명의 가정을 방문, 미리 준비한 선물과 케이크, 풍선아트, 소원팔찌 등의 이벤트를 펼친다.
한편 30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 200명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산타자원봉사자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12월 17, 18일 산타학교를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