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SK플래닛(대표 서진우)과 손잡고 OK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해 어니스트펀드 ‘투자입문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P2P금융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입문채권’은 어니스트펀드 P2P투자를 경험해보지 못한 OK캐쉬백 고객을 대상으로, OK캐쉬백 1만포인트를 사용해 P2P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모의투자상품이다.
‘투자입문채권’에 1만포인트를 투자하면 SK플래닛이 1000포인트를 더해 고객에게 1만1000포인트를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해당 상품은 P2P투자 입문자가 쉽고 빠르게 P2P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 체험상품으로 포인트의 사용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SK플래닛에서 주관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쌓여있는 포인트를 활용해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자리 잡은 P2P투자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P2P금융이 고객 분들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 핀테크 사업그룹 조민주 그룹장은 “3000만 이상의 OK캐쉬백 회원에게 포인트를 통한 ‘투자’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아직 생소한 P2P금융에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어니스트펀드와 향후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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