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 골든 그랜드슬램 기념메달 출시[사진= 풍산화동양행]
한국조폐공사는 박인비 선수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에따라 세계 골프 역사상 최초의 '골든 그랜드슬램(Golden Grand Slam)' 달성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기념 메달을 기획했다.
기념메달은 금 2종(31.1g, 3.75g), 은 1종(31.1g)으로 구성돼 있고 모두 99.9% 순금과 순은을 사용했다. 메달은 한정수량으로 수집용인 프루프급으로 출시함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기념메달의 앞면에는 경기의 승리에도 무표정 하기로 유명한 박인비 선수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리우 올림픽 승리의 순간을 담았고, 뒷면에는 국가대표로서의 다짐을 나타낸 '나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선택했다.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이기 때문이다'라는 명문을 새겼다.
'박인비 골든 그랜드슬램 기념메달'은 오는 25일까지 국민은행 전국 지점과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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