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엘슨은 올해 드라마 ‘다시 시작해’(선물), ‘불어라미풍아’(바람, 햇살, 기억) 이후 세 번째 OST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감각을 적시는 듣한 인트로부터 슬픔이 드러나는 발라드 ‘비온 날’을 완성해 16일 공개했다. 이 노래는 투엘슨과 강성우가 공동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
11월 발매된 투엘슨의 ‘LUB DUB’ 등의 곡에 메인 피처링으로 참여한 위니(WINee)가 가창에 참여해 청아한 목소리에 진심이 느껴지는 듯한 창법이 인상적이다. 18세 신예 보컬로 가요계 걸음마를 뗀 위니는 투엘슨의 메인보컬로 행보를 이어가며 OST와 콘서트를 비롯해 투엘슨의 앨범 피처링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투엘슨은 ‘I'm in Love’(Feat.에일리), ‘The Lady’(Feat.범키)등의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작곡가 프로듀서 그룹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작업을 해오며 장르적으로 R&B와 POP 장르로 제한적인 음악을 지향해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Part.6 투엘슨의 ‘비온 날’은 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