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한소아가 4개월만에 신곡 ‘내가 이럴려고’로 돌아온다.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와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한소아가 16일 정오 싱글 ‘내가 이럴려고’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곡은 한소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했던 순간순간이 가슴 속에 상처로 남은 감정을 담았다. 또한 듣는이의 시점에 따라 감정, 생각 혹은 현실에 따라 여러 의미를 지니고 있을 수 있다.
지난 2010년 데뷔 싱글 ‘캔 유 필 마 뮤직(Can U Feel Ma Music)’으로 데뷔한 한소아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중국에서 ‘한국의 여신’으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한편 4개월만에 신곡 `내가 이럴려고’로 돌아온 한소아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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