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어서울]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서울은 오는 28일 일본 우베의 신규 취항을 맞아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베 취항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인천~우베 노선의 항공권을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편도 총액 운임 8만8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에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여행기간은 오는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다.
에어서울이 신규 취항하는 일본 야마구치현 소재의 우베는 푸른 산과 1500㎞에 달하는 긴 해안선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유모토 온천’, ‘유다 온천’ 등에서 고즈넉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우베 72 골프 클럽’ 등 휴양자원이 풍부해 힐링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우베 노선은 이번에 에어서울이 신규로 취항하는 노선이며,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한다”며, “우베는 한 번 다녀간 관광객이 다시 찾게 되는, 재방문률이 높은 도시인 만큼, 한국의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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