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나아이는 모바일 상품권 개발을 위해 엠트웰브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엠트웰브는 피자, 화장품, 카페 등 약 50여개의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코나머니 플랫폼을 이용해 발행할 예정이다.
기존 교환권 형태의 모바일 상품권과 달리 코나머니 앱 내에서 다운로드 후 매장에서 바로 결제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모바일 상품권은 높은 유통 수수료 부담으로 모바일 상품권 사업자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어려웠다.
앞으로 코나아이는 사용 가능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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