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유흥가, 유원지, 고속도로 TG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주 3회이상 주․야간 구분없이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음주단속을 실시 한다는 것이 특징이며,
플래카드, 전단지,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와 함께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또한, 음주가 주로 이루어지는 저녁 식사 시간대(19~22시)에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장소를 집중 순찰하여,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면서, 음주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월말까지 충남지역 음주 교통사망사고는 52건으로, 지난해(69건)와 비교하여 24.6%(17건)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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