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16일부터 내담네트웍스와 제휴해 '핀카' 이용고객에게 '우리CAR행복대출(중고차)' 금리 우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핀카는 중고차 정보 서비스 전문 플랫폼으로 내담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다.
신차 및 중고차 구입 자금 대출인 우리CAR행복대출은 국산차 또는 수입차에 관계없이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에서 가능하다.
핀카 제휴 금리 우대는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제공된다. 금리는 16일 현재 신규 코픽스(6개월) 금리 기준 우대금리 포함 최저 연 3.91%다.
금리 우대 혜택은 핀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한 뒤 받은 금리 우대 쿠폰을 이용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을 신청할 경우 받을 수 있다.
또 핀카 인터넷 홈페이지 내 배너링크를 통해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서 대출을 신청할 경우 0.2%포인트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연계마케팅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금융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던 중고차 구입고객에게 맞춤형 대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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