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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콰트로'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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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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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004년 한국시장 진출 이래 수입차 최초로 '콰트로(quattro)' 장착 모델 누적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80년 아우디가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장착해 일반에 선뵈기 시작한 기계식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는 '콰트로=아우디' 라고 일컬어질 만큼 지난 36년간 아우디 브랜드의 기술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자 대표 기술로 자리매김해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아우디 콰트로 모델은 누적 판매대수 10만1162대를 기록했다. 이는 아우디 전체 누적 판매대수 15만2348대 중 66.4%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이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차량 중 90% 이상 모델에 콰트로가 장착(A3 35 TDI, A3 Sportback e-tron, A4 45 TFSI, A6 35 TDI, A7 40 TDI 등 5개 차종을 제외한 전체 53개 중 48개 모델에 콰트로 장착)돼 있다.

특히 아우디 콰트로는 지형의 70%가 산에 해당하고 연평균 110일 이상 비와 눈이 내리며 겨울철 곳곳에 결빙 구간을 쉽게 만날 수 있는 한국에 최적화된 자동차 기술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념비적인 성과를 기념해 아우디 코리아는 콰트로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하고 선택해 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보온병, 장갑 머플러 등 겨울철 야외 활동을 위한 방한 제품을 비롯해 아우디 컬렉션 정품인 알레시 와인 스크류(오프너), 콰트로 차량 데칼 세트 등 콰트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신차 출고고객 1000명에게 증정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에서 펼치고 있는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Korea, Land of quattro)' 캠페인을 통해 보듯 콰트로 기술이야 말로 한국에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과 우수함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브랜드 정신 아래 기술력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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