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회장 신종백)의 질주를 막을 수는 없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이달 13일부터 7일간 밀양시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여 단체전 동반 우승을 이뤘다.
이번 가을철 대회에서 남자팀은 3년 연속 우승으로 대회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여자팀은 2015년도 가을철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2016년도 봄철, 여름철, 전국체육대회 및 가을철 대회까지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종료되었지만 대회 개인전이 계속 진행중에 있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들의 개인전 선전도 기대되고 있다.
이재경 단장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들의 종횡무진하는 활약상을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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