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삼부건설공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리아오토글라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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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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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순위협상대상자로 키스톤P&E일산레저 선정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삼부토건은 삼부건설공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리아오토글라스를 선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차순위협상대상자로는 키스톤P&E일산레저를 선정했다.

앞서 삼부건설공업 예비입찰에는 산하, 하우자산운용, 성진레미콘, 동양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삼부토건이 삼부건설공업을 성공적으로 매각할 경우, 향후 자사 M&A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현재는 삼부건설공업 매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삼부토건 매각과 관련해서는 매각주간사 측에서 아직 시기를 정하지 못했고 관심 있는 업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때 추진할 계획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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