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뮤지션 박원의 작업 스타일은? "들으면 화가나는 음악 쓰기 위해 노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16 15: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뮤지션 박원 [사진=메이크어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뮤지션 박원이 작업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박원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2집 ‘1/24’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TV를 보다가 우연히 곡을 쓰거나 어떨때는 이런 이야기를 가지고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누구나 사랑에 대해 나쁜짓을 조금씩 하지 않느냐. 그런 것을 끄집어 내서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며 “들으면 화가나는 음악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고 독특한 작업 스타일을 공개했다.

한편 박원의 정규 2집 ‘1/24’ 타이틀곡 ‘노력’은 박원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잔잔하게 파고드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만 같던 사랑이 언제부터인가 억지로 하는 노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순간에 대한 노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