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길라임 논란에“내딸 본명 윤라임”“웃겨서 못써”풍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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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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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TBC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수납도 하지 않고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 VIP 시설을 이용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각계각층 풍자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가수 윤종신 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근혜 길라임 논란에 대해 한 여자 아이 사진을 올리고 “내딸 윤라임 본명 2009년생”이라는 글을 올렸다.

작곡가 김형석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길라임 논란에 대해 “한땀한땀 정성들여 발라드 곡 써야 되는데 웃겨서 못쓰겠...젠장”이라고 말했다.

오상진 씨는 이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로수길 사진을 올리고 박근혜 길라임 논란에 대해 “길이 라임빛”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근혜 길라임 논란에 대한 풍자는 정치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 날 박근혜 길라임 논란에 대해 ‘‘길라임’ 대통령님, 검찰조사 못 받겠다고 버티는 게 최선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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