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사무가구 기업 코아스는 오는 19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아스는 움직이는 영상 회의 시스템 '인사이트'와 국내 최초 인체의 회전점과 의자의 회전점을 일치시켜 경기도지사 과학기술 표창을 수상한 사무용 의자 'B5' 등을 선보인다.
또 휴식이나 개인 작업, 소규모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어메니티 시스템 등 미래형 '스마트 오피스' 제품들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사무용 의자 시리즈 'TALK'와 넷티스, 다용도 의자 등 주력 제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신 기술과 코아스만의 특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일반 관객들도 평소에 다소 멀게 느껴졌던 스마트 오피스에 대해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축산업대전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건축 문화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인테리어, 가구 등 건축과 관련한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간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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