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최순실 특검, 채동욱 되고 이정희 안되는 이유? 김도읍 "당적가졌던 자 임명 안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17 07: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순실 특검'과 관련돼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는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김도읍 수석부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이 의원실로 문의를 해 오셔서 이곳을 통해 답변 드립니다"라며 최순실 특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김도읍 수석부대표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특검 후보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최순실 특검법 상 당적을 가진 자나 과거에 당적을 가졌던 자는 특별검사로 임명될 수 없다. 그리고 특별검사 자격은 판사 또는 검사를 15년 이상 재직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로 한정된다"며 이정희 전 대표는 자격이 안돼 특검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에게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언급하며 "본인 수락여부가 중요해 조심스럽게 의사를 타진해보겠다"고 말했다. 

채동욱 전 총장 역시 JTBC와의 인터뷰에서 "의를 세워야할 검찰을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킨 이 정권의 업보"라며 "정치적 중립성을 엄격히 지키면서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며 특검 제의가 오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