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엄현경, SBS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 '피고인'서 욕망 감춘 나연희 役 캐스팅…극 긴장감 불어넣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17 07: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엄현경, SBS '피고인' 캐스팅 [사진=크다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엄현경이 SBS 새 월화 드라마 '피고인'에 캐스팅됐다.

17일 오전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배우 엄현경이 SBS 새 월화 드라마 '피고인 (연출 조영광, 극본 최수진 최창환)'에서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는 나연희 역으로 최종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도산한 재벌의 딸.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선호를 만나 화려한 결혼과 재벌의 삶을 되찾는다.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 속에 생존본능처럼 발달한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다. 안락함을 다시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연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1월 종영된 KBS '다 잘될꺼야' 이후 KBS '해피투게더', SKY TV '뷰티스카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엄현경이 ‘피고인’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 검사의 누명 탈출기를 그린다.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 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 검사가 어느 날 눈 떠보니 구치소 감방에 있게 되고 사건 이후의 기억을 모두 잃는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 채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 빠진다. 한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 이야기.

한편, '49일' '야왕' '하이드 지킬, 나'를 연출한 조영광 PD가 메가폰을 들고 '사랑해' '시터헌터'를 집필한 최수진 작가와 최창환 작가가 같이 대본을 쓴다.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