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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박원순 서울시장, 미스터피자 가맹점주 농성장 찾아 피해사례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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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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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5시 70일 넘게 장기화되고 있는 미스터피자 가맹점주 농성장(방배역 1번 출구 미스터피자 본사 앞)을 방문했다. 박원순 시장은 본사에 상생협약 이행촉구를 요구하며 농성 중인 가맹점주협의회를 만나 위로하고 피해사례를 들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을(乙)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 이학영 의원, 제윤경 의원과 함께 가맹본부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는 작년 본사와 맺은 상생협약 이행과 올해 4월 정우현 회장 폭행사건으로 하락한 매출의 정상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지난 9월 6일부터 농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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