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닌텐도는 16일 인기게임 '슈퍼마리오'의 모바일 버전 '슈퍼마리오 런'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전용으로 내달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모바일 게임 '슈퍼마리오 런'을 151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지만, 내달 15일 출시엔 한국은 대상에서 빠졌다.
'슈퍼마리오 런'은 닌텐도의 슈퍼마리오가 처음으로 선보인 모바일 전용 게임으로 일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9.99달러를 지불하면 추가 요금없이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슈퍼마리오 런'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버전으로 출시되며 향후 구글의 OS(기본운영체제)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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