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시 농아인협회(회장 조남규)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인들의 숨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전국 농아인 수화예술제는 인천과 서울, 경기도, 전북 등 전국 7개 시·도에서 13개팀, 80명의 청각장애인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연설, 연극, 마임, 노래 등 4개 부문에서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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