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첸, 만능 중탕 조리기 '멀티쿠커 다첸' 출시

㈜다첸이 만능 중탕 조리기 '다첸'을 출시했다.[사진= ㈜다첸]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다첸이 3년의 긴 연구 끝에 새로운 개념의 가정용 만능 중탕 조리 멀티쿠커 '다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첸'은 압력 제품을 개발·생산해온 전문 인력들이 고객에게 좀 더 유용하고 편한 제품을 만들고자 연구한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

다첸은 압력 중탕도 되면서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는 압력솥 기능도 함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탕은 대용량으로 3.8리터까지 가능하며, 저온조리, 압력조리, 50℃ 세척기능에 압력솥으로 기능은 밥까지 조리해 낼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선택한 것도 다첸의 장점이다. 또한 오랫동안 필드테스트를 거쳐 사용자 안전을 고려해 10중 안전장치도 장착했다.

현재 다첸은 3월 첫 생산을 시작해 오프라인으로는 전자랜드21의 50개 점포를 시작으로 하이마트, 삼성디지털 프라자 등에 입점될 예정이며, 홈쇼핑 시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지원으로 CJ 오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다.

다첸 관계자는 "다첸은 압력솥, 슬로우쿠커, 약탕기, 찜기 등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멀티쿠커"라며 "앞으로도 다첸은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식을 만들어 드실 수 있는 경제성 있는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 레시피 개발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