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종필 관악구청장]
이번 발표회는 시와 자치구간 소통을 증진하고 주민에게 큰 감동을 주는 행정의 발굴로 서울시 전체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5개 자치구 중 10개구가 1차 선정되어 경합을 벌였다.
관악구는 '좋은 이웃가게'로 나눔을 실천 중인 참순대 사장 이수진씨(28)와 구청 직원들이 함께 강단에 올라 우수봉사자증으로 할인혜택을 주는 '쓰윽~ 이 카드로 58억 절감'이란 제목의 사례를 전했다.
아울러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 선포식을 연 관악구는 9만8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 주민 5명당 1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년에 36.5시간 이상 봉사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도 16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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