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찾아가는 복지서울' 우수구 선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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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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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6년 '찾아가는 복지서울'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5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찾아가는 방문복지' 추진 내용들을 종합 점검한 것이다. 강북구는 2011년 모범구를 시작으로 2015년 우수구에 이어 올해도 재차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북구는 동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 가구 자녀들의 교육 자금 마련을 돕는 '꿈나래 통장'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희망플러스 통장'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두배 청년 통장' 프로젝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겸수 구청장은 "결과를 검토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한 점은 더 발전시켜 찾아가는 방문복지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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